【정주=윤승용기자】 팀스피리트 훈련을 참관키 위해 방한한 폴란드육군 로만ㆍ유지비크대령(49)과 마제ㆍ페트리카트 대령(46)은 19일 『지난 1주일동안 팀스피리트훈련 현장과 통제상황실 등을 참관했으나 이 훈련이 북한이 말하는 공격용 훈련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군사훈련은 어느나라나 국가를 방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팀스피리트 훈련도 이같은 성격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들은 19일 하오 호남고속도로 정읍비상활주로에서 훈련을 참관한 뒤 현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군이 공격과 방어군으로 나뉘어 서로 공격ㆍ방어하는 것을 보았으나 공격용 훈련이라는 어떤징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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