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9일 상오 청와대에서 신임각료와 청와대 비서실장 등 장관급비서관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제부터 국정분위기와 민심을 쇄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적극적인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노대통령은 『이번 정부개편으로 사실상 거국체제를 이루게 됐다』면서 『과거의 민정ㆍ민주ㆍ공화 3당이 민자당의 기치 아래 강력한 내각을 구성하게 됐다』고 이번 내각개편의 성격을 규정했다.
노대통령은 신임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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