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책 가시화 기대 전장 급등/미수금정리 매물로 소폭 상승(시황)

주가가 금리인하,실명제연기검토 등의 호재성보도에 힘입어 소폭상승했다.19일 증시에서는 금융실명제 연기,금리인하등 증시최대의 호재성재료가 유포되자 전장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8백40선을 넘어섰던 주가가 미수정리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상승폭이 줄어들며 8백30선으로 다시 내려섰다.

증시침체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됐던 금융실명제가 보완된다는 것과 금리인하의 호재성 보도에도 투자자들은 기대감속에서 실제실현성 여부를 점치느라 관망세를보여 주가상승폭이 적었다.

증권시장에선 금융실명제등 경제개혁의지가 퇴색됨에따라 증시가 조정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부동산에 잠겨있는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때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증시가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