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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 거친 엘리트 관료/노건일 내무차관(신임차관급 10명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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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 거친 엘리트 관료/노건일 내무차관(신임차관급 10명 얼굴)

입력
1990.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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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행정고시에 합격,내무부과장 국장 충북지사 등을 지낸 엘리트 내무관료. 단구에 다부진 몸매로 평소 과묵하나 업무추진력이 강하다.산림청장일 때는 산지자원화촉진및 이용개발을 위해 산림법을 개정했다. 청와대 민정비서실에 근무하는 동안 주로 민원업무를 맡아온 실무행정가. 부인 정동숙씨(50)와 2남1녀. ▲서울 50세 ▲서울대정치학과 ▲제주ㆍ경남부지사 ▲충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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