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8일 전국 각 교회에서는 신도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적극적으로 호응,줄지어 헌금대열에 동참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승동교회(목사 박일웅ㆍ서울 종로구 인사동 137)의 한광교장로(69) 신상윤군(16ㆍ덕수중3)등 이 교회 신도대표와 주일학교학생등 20여명은 이날 하오 한국일보사 「사랑의 쌀 나누기」 접수창구를 찾아 이날 하루 모금한 1천3백99만5천9백40원을 기탁했다.
이 교회는 지난주 일요일 예배때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날 상오 9백여명의 신도들이 다투어 헌금했다.
또한 서울 영락교회등 각 교회에서도 이날 모금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고광우변호사(서울 서초구 서초동 1704의1 정곡빌딩 513호)도 이날 1백만원을 기탁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