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가 여전히 크게 늘어나고 있다.17일 재무부와 한은등에 따르면 올들어 1,2월중 해외투자실적은 58건에 1억2천6백5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건수기준으로는 41.4%,금액기준으로는 1백33.8%가 각각 늘어났다.
또한 허가규모 역시 73건에 2억5천1백3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건수기준으로 78%,금액기준으로 1백47.6%가 늘어났다.
이처럼 해외투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국내임금인상에 따른 해외로의 공장이전,경제 블록화추세에 대비한 현지거점 마련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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