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출신,민정 시절엔 이론가80년 서울지검특수부검사를 끝으로 법조계를 떠나 정계입문한 2선. 13대선거땐 전국을 떠들썩하게했던 제주MBC의 개표상황 실험방송사건으로 불의의 일격을 맞아 고배. 정연한 논리와 적극적성격으로 민정의원시절 당내이론가의 자리를 굳혀 87년 개헌논의때 기초안마련등 뒤치다꺼리를 도맡기도 했다. 단구이면서 당찬 성격탓에 「현폴레옹」이란 별명을 갖고있으나 13대낙선후엔 지구당위원장직을 내놓아야하는 수모도 체험. 부인 김성애씨(43)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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