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사 출발 전형적 학자차분하고 꼼꼼한 전형적인 학자. 53년 영어교사를 시작으로 여고교사 강사 조교수 등을 거쳐 75년부터 서울대교수(영문학)로 재직. 85년부터 여성의 권익향상에 눈을 돌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여성들의 정치의식을 일깨우는데 힘써왔다. 여성정치인 배출보다 여성들의 올바른 투표권행사가 중요하다는게 지론.
자녀친구들과도 밤새워 얘기하기 좋아하고 남의 어려운 일에도 관심이 많다. 사업하는 남편 조관현씨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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