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동차 부품업계 경기가 점차적인 수출증가와 함께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17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70개의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ㆍ4분기 경기전망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계의 전반적인 경기지수(BSI)가 1백16으로 나타나 1ㆍ4분기지수 80에비해 36포인트가 향상됐다.
이와함께 2ㆍ4분기 생산 및 가동률 경기지수도 1백29와 1백16으로 84와 87로 나타났던 1ㆍ4분기에 비해 각각 45포인트와29포인트의 증가세를 보였다.
판매 경기지수도 크게 개선돼 지난 1ㆍ4분기의 82에 비해 42포인트가 향상된 1백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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