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현대그룹회장및 임원일동이 17일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에 성금 3천31만원을 보내오는 등 대기업들이 이 운동을 적극 후원해주고 있다.대기업 외에도 많은 중소기업체 대표와 임직원들의 성금이 계속 잇따르고 있어 업계를 중심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이 확산돼가고 있다.
이날 한국일보사에는 또 각 은행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서 1백여 건이 넘는 성금이 답지해 사랑의 구좌가 날이 갈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이날 방한중인 미 ABS TV 에드워드ㆍ리회장과 돈ㆍ메이부사장이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민주개혁범국민운동협의회 창립준비위원장 김용갑씨가 금일봉을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녹십자 동남증권 호텔롯데 호남석유화학 롯데칠성음료 서흥실업 대한노인회인천연합회 동아투자금융 대경빌딩 대홍기획 등이 큰 성금을 기탁했다.
장병들의 성원도 계속 늘어나 보병 6617부대 3대대 진중교회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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