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 중국공산당총서기 강택민의 북한방문은 김일성김정일세습체제에 대한 중국의 보증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프랑스의 르몽드지가 16일 보도했다.르 몽드지는 이날 북경발 기사에서 강택민의 당총서기취임이후 첫 해외나들이가 북한,그것도 김일성부자 세습체제가 임박한 시점에서 이뤄진 사실에 주목하는 한편 강택민이 자신의 북한방문 목적을 김일성 이외의 다른 당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인정한 사실등을 들어 강의 이번 방문은 중국당국의 축하속에 김정일 성유식과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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