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2천여명이 개학이후 처음으로 화염병시위를 하는 등 서울시내 6개대생 5천5백여명(경찰추산)이 16일 학교별로 보수대연합규탄,임투전진대회 및 등록금문제 등으로 시위했다.서울대생들은 하오2시부터 교내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제33대 총학생회발대식 및 보수대야합 분쇄결의대회」를 갖고 교문밖 1백여m까지 진출,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맞서 돌과 화염병 1천여개를 던지며 1시간여동안 격렬하게 시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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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2천여명이 개학이후 처음으로 화염병시위를 하는 등 서울시내 6개대생 5천5백여명(경찰추산)이 16일 학교별로 보수대연합규탄,임투전진대회 및 등록금문제 등으로 시위했다.서울대생들은 하오2시부터 교내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제33대 총학생회발대식 및 보수대야합 분쇄결의대회」를 갖고 교문밖 1백여m까지 진출,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맞서 돌과 화염병 1천여개를 던지며 1시간여동안 격렬하게 시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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