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하락… 거래도 한산/7백만주대(시황)

◎주가 한때 연중 최저치 밑돌아주가가 계속하락,연중최저치를 위협했다. 12일 이후 연4일째 주가가 하락하고 거래량도 9백만주(12일) 8백만주(13,14일) 대로 떨어진후 7백만주 선으로 줄어들어 투자심리가 계속 위축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증시에서는 예상 경제각료의 대부분이 성장론자라는 호재성재료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세가 계속되며 종합주가지수가 장중한때 연중최저치 (8백33.29)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연중최저치가 무너짐에 따라 증권당국이 시장관리를 위해 증권금융이 보유한 6천억원의 자금을 주식매입자금으로 쓸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은행 보험등의 기관투자가들이 「사자」 주문을 내면서 낙폭이 줄었다.

신용융자가 허용된 증권등 금융업이 약세를 보였고 내수업종을 위주로한 일부 제조업종이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