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오7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220 민자당 서대문갑지구당 강성모의원 사무실에 서총련산하 애국결사대소속 대학생 50여명이 화염병 50여개를 던져 유리창 2장이 깨지고 2층사무실로 통하는 철문 등이 불에 그을렸다.학생들은 이날 강의원사무실앞 버스정류장에 모여 한 학생의 호루라기 신호로 일제히 화염병을 던지며 『광주ㆍ5공기만청산,민자당독재 박살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고 3당통합을 비난하는 유인물 5백여장을 뿌린 뒤 연세대쪽으로 모두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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