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15일 전대협의 평화참가투쟁과 관련,국가보안법위반 등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서강대총학생회 전문화부장 노효준군(22ㆍ종교4 휴학)과 부학생회장 문영규군(22ㆍ경제4) 등 2명을 붙잡아 노군은 지난해 6월 발부된 사전구속영장에 따라 구속 수감하고 문군은 같은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노군 등은 지난해 5월 학교대동제행사에서 북한의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를 기획공연하고 학교건물에 평양시가지의 이름을 붙인 것을 비롯,수차례 교내시위를 주도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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