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MBC의 「백두산 탐사」도정부는 14일 한국일보사가 오는 11월 주최하는 제36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에 북한팀을 초청하기 위해 제출한 「북한주민접촉신청」을 승인했다.
한국일보 장강재사장은 지난달 23일 제36회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에 북한팀을 초청하기 위해 김태현 조선육상협회위원장과의 접촉승인을 정부에 요청했었다.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는 지난 55년 통일의지의 고양과 마라톤 중흥을 목적으로 시작돼 그동안 많은 장거리 유망주를 배출하고 국민에 통일의 염원을 심어왔다. 구간은 부산에서 출발,대구대전서울을 거쳐 임진각까지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문화방송이 백두산 천지생성과정에 관한 지질학적 탐구를 위한 방북초청장 입수를 위해 신청한 북한주민접촉도 함께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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