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소련은 앞으로 지도자 교체가 가능한 양당제를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소련 공산당 정치국원겸 서기 야코블레프가 말한 것으로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이 11일 모스크바 방송정보지 인터팩스를 인용,보도했다.고르바초프의 오른팔로 꼽히는 야코블레프는 모스크바 지하철 노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수정당제가 잘못된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면서 『정당이 몇개나 있어야 할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나는 양당제가 이상적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