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서울과 북경에 영사기능을 가진 무역사무소를 설치하기 위한 한ㆍ중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는 외신보도를 중국외교부 관리들은 부인하고 있다고 13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중국소식통을 인용,한국이 중국과의 수교를 열망하고 있는 데 반해 중국은 단순한 무역사무소가 아닌 영사기능이 부여된 무역사무소 개설에 부정적이나 그렇다고 접촉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며 언제든지 회담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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