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 부조리 사례 적발 땐 전원 고발 방침문교부는 13일부터 전체 사립대 83개 대학중 56개 대학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문교부는 각 대학에 5∼6명의 감사반을 투입,8월까지 1주일 정도씩 학사운영실태를 정밀점검해 입시부정,학사운영비리,교원채용 부조리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자를 모두 사직당국에 고발하고 감사결과를 종합분석,각 대학학사 운영개선과 행ㆍ재정지원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제외되는 사립대는 89년에 감사를 받은 12개 대학과 설립된 지 4년 미만인 대학 6개,신학대 4개,입학정원 3백명 미만 대학 5개 등 27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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