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베를린 AFP 연합=특약】 몽고집권 인민혁명당은 12일 당중앙위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당정치국원과 중앙위서기 전원의 사임을 발표했다고 동독관영 ADN통신이 울란바토르발로 보도했다.이 통신은 잠빈ㆍ바트문흐 당 서기장이 TV와 라디오로 전국에 생중계된 중앙위전체회의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바트문흐서기장은 또 당의 지도적역할을 보장한 헌법조항의 폐기를 이달 21일 개회되는 의회에 상정할 것을 제안하고 이어 특별당대회가 오는 4월10일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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