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동포 법률구조회」가 12일 낮12시 대한변협 10층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지익표변호사를 회장에 선출했다.이회에는 함정호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김은호전대한변협회장,김창욱 유택형 강신옥 최덕빈 강철선변호사 등 전국 2백30명의 변호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구조회는 앞으로 일본변호사들과 합동으로 사할린을 방문,사할린동포들에 대한 기초조사와 증거자료를 수집한 뒤 일본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손실보상청구소송을 통해 적절한 배상금 또는 보상금을 받아내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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