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국가군사위 주석도 곧 사퇴【홍콩=유주석특파원】 중국 공산당은 지난 9일부터 북경인민대회당에서 중앙위전체회의(제13기6중전회)를 소집,군중노선의 강화등 7개항 당면방침을 결의한 뒤 12일 하오 4일간의 회의를 폐막했다.
홍콩에서 청취된 중국국영 중앙TV(CCTV)는 12일 하오 7시(한국시간 하오 8시) 종합뉴스시간을 통해 당과 인민대중간의 결속을 위한 7개항 결의등을 보도했다.
7개항 결의는 ▲당의 모든 정책은 인민대중을 위주로 그 이익을 대변해야 하며 ▲당이 결의한 모든 방침과 정책의 철저한 이행 ▲지난 78년 11기3중회에서 채택한 개혁ㆍ개방정책의 견지 ▲당내결속 ▲당내 부패척결 ▲인민대중에 대한 마르크스레닌주의교육강화 ▲각급 당간부의 인민대중과의 연대강화 등이다.
한편 중국의 최고지도자 등소평은 오는 20일 소집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제7기3차전인대)에서 국가군사위 주석직도 사퇴,표면상 모든 공직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신만보가 1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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