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결식 소녀가장 이미숙양(12ㆍ서울 난향국교 5년)남매를 돕는 온정의 손길이 12일에도 본사와 이양의 학교ㆍ집 등에 잇달아 이날 하루 70여만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관악구 신림본동 양지병원 김철수원장은 이양 남매의 아버지 이만학씨(40)의 지병을 치료해 주겠다고 본사에 알려왔다.화곡동 주민이라고만 밝힌 황운일씨가 20만원을 보내왔으며 치안본부 김원환 4차장,리바트가구 독산전시판매장의 윤선부씨와 방배동의 우진종합기획직원 일동이 각각 10만원씩 기탁했다.
이혜진씨는 10만원과 전기밥솥,과자,장난감 등을 보냈고 경기 군포에 사는 이영희씨와 익명의 40대 독자가 각각 5만원을 보내왔다.
또 서울 신교동에 산다는 할머니가 본사를 찾아와 2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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