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흡입 중3생 사망

【경주】 12일 하오2시께 경북 경주시 황오동 245 청실장여인숙 201호실에 투숙한 경주 K중 3년 이모군(14)이 부탄가스를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주인 김평녀씨(44ㆍ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김씨에 의하면 숨진 이군은 같은학교 3학년 박모군 등 2명과 함께 지난 11일 하오11시께 여인숙에 투숙했는데 이날 아침 방 청소를 위해 들어가 보니 박군 등 2명은 없고 이군만 숨져있었다는 것.<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