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UPI=연합】 서남아및 동구 5개국 순방에 나선 최호중외무장관은 12일 첫 방문국인 파키스탄에 도착하기 앞서 북경공항에 잠시 기착,제임스ㆍ릴리 주중 미국대사와 회담을 가졌으며 한국 정부는 종국적으로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할 것이라는 「큰 희망」을 계속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최장관은 이날 북경공항에서 릴리대사와 40분동안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자신이 전기침 중국외교부장과의 회담을 제의했던 사실을 지적하면서 한국 정부는 『항상 관계수립에 대한 큰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것이 얼마나 빨리 실현될 수 있을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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