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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은 12일 상오 국군조직법과 지자제선거법및 광주보상(배상)법등 이번 임시국회 쟁점법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하고 대신 총재단회의를 열어 국회전략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민자당이 이들 쟁점법안을 절대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일방적인 국회운영을 할 경우 이를 실력저지키로 하는 등의 방안이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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