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스라엘,중동평화안 논의 긴급 각의/결렬땐 연정 붕괴될듯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중동평화안 논의 긴급 각의/결렬땐 연정 붕괴될듯

입력
1990.03.11 00:00
0 0

【예루살렘 AFP=연합】 미국이 제안한 중동평화안을 놓고 첨예한 내부마찰을 빚어온 이스라엘정부는 11일 견해조정을 위한 긴급각의를 가질 예정이나 결렬될 경우 연정붕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된다.우익 리쿠드당과 함께 연정을 구성하고있는 노동당의 시몬ㆍ페레스 당수는 이츠하크ㆍ샤미르 총리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회담을 위해 워싱턴이 내놓은 5개항의 평화안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연정에서 탈퇴할 것이라는 경고를 되풀이 하고 있다.

그러나 샤미르 총리와 리쿠드당은 이스라엘이 그동안 불법단체로 규정해온 팔레스타인 민족해방기구(PLO)의 평화협상 과정개입을 저지하기위해 미측제의를 무조건 수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노동당측과 대립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