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데마리아(엘살바도르) AFP=연합】 엘살바도르의 동부 산티아고 데 마리아에서 좌익반군과 정부간의 평화협상이 결렬된 직후인 9일 새벽 정부군과 반군간에 결렬한 교전이 재개돼 적어도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정부군 전투기와 헬기가 산티아고 데 마리아 교외의 게릴라 기지를 폭격했으며 파라분도마르티 민족전선(FMLN)은 자체 비밀라디오방송을 통해 내전 재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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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데마리아(엘살바도르) AFP=연합】 엘살바도르의 동부 산티아고 데 마리아에서 좌익반군과 정부간의 평화협상이 결렬된 직후인 9일 새벽 정부군과 반군간에 결렬한 교전이 재개돼 적어도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정부군 전투기와 헬기가 산티아고 데 마리아 교외의 게릴라 기지를 폭격했으며 파라분도마르티 민족전선(FMLN)은 자체 비밀라디오방송을 통해 내전 재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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