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임양항 대만 사법원장은 9일 이등휘총통의 단독출마에 반기를 들고 대만의 차기총통선거에 출마하려 했던 당초의 입장을 포기,총통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그는 『어떤 기여를 하기도 전에 역사와 국가로부터 국가단합 및 국민복지를 저해한다고 비난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출마 포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앞서 국민대회의 일부 의원들이 자신을 차기 총통후보로 추대한 것을 수락한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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