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오11시45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4의2 부국증권앞길에서 이 회사 경리직원 안희진씨(20ㆍ여)가 오토바이를 탄 20대 남자에게 한일은행 여의도지점에서 찾아나오던 9천5백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 3백50만원권 1매 현금 3백만원 등 모두 1억원을 날치기 당했다. 안씨에 의하면 이날 회사공금을 찾아 돌아오던 중 회사앞길에서 오토바이를 탄 20대 남자 1명이 스쳐지나가면서 돈이 든 핸드백을 낚아채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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