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값비싼 외제승용차/대기업,경쟁적 수입/지난해 2.4배 늘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값비싼 외제승용차/대기업,경쟁적 수입/지난해 2.4배 늘어

입력
1990.03.09 00:00
0 0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값비싼 외제 승용차를 수입,과소비를 부추기고 있다.8일 관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에서 수입된 승용차는 모두 3천4백63대로 88년의 1천4백43대에 비해 2.4배로 늘어났으며 금액으로는 88년의 1천7백15만달러에 비해 3배가 넘는 5천3백26만3천달러에 달했다.

승용차의 수입증가율이 대수증가율을 앞지른것은 그만큼 수입승용차의 차종이 고급화되면서 수입단가도 비싸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외제승용차의 수입에는 현대,대우,기아,쌍용 등 국내 주요자동차 회사를 비롯 코오롱,두산,금화,효성,한진,동부,대림 등 정상급 재벌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참여해 수입급증세를 주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