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노점상단속저지 및 노점상자립법쟁취 대회」를 열려던 전국 노점상연합회(회장 양연수ㆍ43) 회원 1천여명은 경찰이 원천봉쇄하자 평민당이 입주한 여의도백화점 앞에서 대회를 열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당국이 노점상단속의 대안으로 가로판매점을 설치,운영케하고 있으나 수입이 격감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비현실적 대책이 조속히 개선되지 않으면 단속이전의 영업장소로 되돌아 갈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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