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 국회 보고정부는 5일 전세값 폭등에 따른 무주택 공무원들의 주거안정대책을 위해 금년에 하위직 공무원 3만여명에게 1천억원의 전세자금을 연리 6%ㆍ5년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총무처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보고자료에서 올해 전세금 지원과 함께 ▲주택조합 융자지원 2백억원 ▲주택신축구입자금 융자 5백억원 ▲은행주택자금 융자알선 4백50억원 등 모두 2천1백50억원을 무주택 공무원에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91∼93년 사이에 모두 7만2천1백여명의 무주택 공무원에게 주택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금년내로 서울수서 경기일산 지역등지에 7만여평의 택지를 확보,이미 마련된 군포본산ㆍ성남분당 등지의 13만평과 함께 모두 20만평의 택지에 93년까지 2만1천세대의 공무원 주택단지를 건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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