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대 화염병 투척ㆍ점거등/작년 한해치안본부는 6일 국회제출자료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각종 시위에서 돌과 화염병투척,점거 등으로 공공기관,사무실 등이 모두 3백35차례피습 당했다고 밝혔다.
치안본부는 이중 파출소 화염병피습이 35%인 1백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정당지구당사 등 정당당사 피습이 60건,시ㆍ군청 등 행정관서 25건,법원ㆍ검찰청사피습이 20건 등이라고 밝혔다.
또 노동부지방사무소도 17차례 피습됐으며 소방관서 3차례,안기부,국회도 2차례씩 피습됐다.
외국기관피습은 미8군시설물 화염병투척 5건 등 모두 13차례였으며 현대그룹계열 기업사무소 등 민간기업사무실도 75차례 피습됐다.
피습사건 발생지역은 서울이 83건으로 가장 많고 광주ㆍ전남 73건,경기 41건,부산 27건,대구 23건,경남 22건,인천 14건 등이며 제주가 3건으로 가장적었다. 경찰은 현재 백담사 3백명 등 행정관서,법원,검찰청 등 1백21곳에 경찰 1천4백12명을 상주시켜 경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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