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공기관등 335차례 피습/파출소 백17건 “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공기관등 335차례 피습/파출소 백17건 “최다”

입력
1990.03.07 00:00
0 0

◎시위대 화염병 투척ㆍ점거등/작년 한해치안본부는 6일 국회제출자료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각종 시위에서 돌과 화염병투척,점거 등으로 공공기관,사무실 등이 모두 3백35차례피습 당했다고 밝혔다.

치안본부는 이중 파출소 화염병피습이 35%인 1백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정당지구당사 등 정당당사 피습이 60건,시ㆍ군청 등 행정관서 25건,법원ㆍ검찰청사피습이 20건 등이라고 밝혔다.

또 노동부지방사무소도 17차례 피습됐으며 소방관서 3차례,안기부,국회도 2차례씩 피습됐다.

외국기관피습은 미8군시설물 화염병투척 5건 등 모두 13차례였으며 현대그룹계열 기업사무소 등 민간기업사무실도 75차례 피습됐다.

피습사건 발생지역은 서울이 83건으로 가장 많고 광주ㆍ전남 73건,경기 41건,부산 27건,대구 23건,경남 22건,인천 14건 등이며 제주가 3건으로 가장적었다. 경찰은 현재 백담사 3백명 등 행정관서,법원,검찰청 등 1백21곳에 경찰 1천4백12명을 상주시켜 경비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