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개혁범국민운동협의회(회장 김용갑 전총무처장관)는 오는 13일 하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갖는다.이날 발기인대회에는 김 전장관을 비롯,최명헌 전노동부장관 이만섭 전국민당총재 등 정계와 관계인사 및 문화ㆍ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자유민주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혁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안정을 바라는 중산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민간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민개협은 지난해 11월 첫 발기준비모임을 가졌으며 현재 약 2천1백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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