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은 동구권을 포함한 공산권국가에 대한 수출촉진을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확대운용할 것과 명확한 경제협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줄 것을 건의했다. 종합상사대표들은 5일 롯데호텔에서 한승수상공부장관 주재로 열린 종합무역상사 간담회에서 동구권 미수교국가들에 대한 수출촉진을 위해 제한된 범위에서 대외경제협력기구를 활용할수 있도록 기금규모를 확대하고 북방교역의 확대를 위해 북한은 물론 동구권 및 공산권 국가별로 경제협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이범위 내에서 기업이 자율적으로 경제협력사업을 추진토록 해줄것을 건의했다.종합상사 대표들은 또 수출선수금의 영수한도를 현행 1%에서 3%로,플랜트 등의 수출에 따른 착수금 영수한도를 20%에서 50%로 상향조정하고 외화획득용 기자재를 수입할때 각종 수수료를 감면해줄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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