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5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서울 시내에 국유 재산,또는 국유로 추정되는 재산 1백9만평(6천82필지,시가 3천4백84억원 상당)이 아직도 미등기ㆍ미관리 상태로 있으며 이들중 토지대장상 일본인 명의로 되어있거나 6ㆍ25전쟁시 토지관련 공부의 멸실로 소유자가 불분명해진 2백7필지(4만9천1백평,시가 1백66억6천만원 상당)가 토지 사기범에 의해 편취되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편취된 토지는 ▲토지대장 위조가 7필지(10억6천만원 상당) ▲소송등 사기가 28필지(18억4천5백만원 상당) ▲부당 환지등이 1백72필지(1백37억5천5백만원 상당)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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