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 스탠퍼드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한 및 미국간의 3자 군축 학술회의가 북한측의 불참으로 무산되게됐다.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3일 『북한의 유엔 대표부가 지난달 말 스탠퍼드대측에 학술회의 불참의사를 밝혔다』며 『북한의 불참이 팀스피리트훈련 때문인지 아니면 정책변화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은 이에따라 스탠퍼드대 국제전략 연구소장 존ㆍ루이스의 방북 예정도 취소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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