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재무 밝혀정부는 인천 광주 대전등 3개직할시에 신설키로 했던 전국규모 중소기업전담은행을 올해안으로 설립키로 했다.
이규성재무부장관은 2월 재무부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금융지원 간담회에서 3개직할시의 중소기업 전담은행 설립문제와 관련,오는4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해 5월중에 설립추진본부를 구성하고 12월중에 자본금 1천억원을 금융기관과 해당지역상공인및 주민들로부터 공모,은행업본인가를 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중소기업 전담은행은 내년초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하게 될 전망이다.
지방의 중소기업 전담은행은 89년중 부산과 대구에 각각 동남은행과 대동은행이 설립된바 있다.
이장관은 또한 중소기업을 금융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키 위해 올해 예금은행에서 7조원,제2금융권에서 7조원등 모두 14조원을 중소기업에 대출해 주겠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은행총대출금 증가액의 58.3%,제2금융권 총대출금 증가액의 57.1%를 각각 차지하는것으로 금융기관 전체대출증가액의 57.7%가 중소기업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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