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오2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6의21 백숙자씨(43ㆍ여)집 마당에 있는 1ㆍ2평짜리 가건물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가건물에 세든 김태성군(19ㆍ무직)이 불에타 숨지고 김군의 친구 김진영군(19ㆍ 〃 )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병원에서 치료중인 진영군은 『잠을자다 일어나 담배를 피우기위해 라이터를 켠순간 불이 붙었으며 김군은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김군이 28일 하오6시께 부탄가스 4통을 들고 집에 들어왔고 손에 가스통을 쥔채 쓰러져있었다는 진영군의 말에따라 김군이 부탄가스를 흡입하면서 새어나온 가스가 라이터불에 폭발한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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