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요청 쇄도은퇴한 전문기술자나 대학교수,연구기관의 연구원을 선정,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 파견해 기술지도를 해주는 「공장기술 고문제」가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1일 공업진흥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장기술 고문제도를 실시한 결과 생산현장에서 불량률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공정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생산성이 향상되는등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나 많은 기업들이 기술고문의 파견을 요청해오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공업진흥청은 올해 기술고문에 의한 지도업체 대상을 70개 업체로 확대하는 한편 기술적 애로사항별로 은퇴기술자와 대학교수등 전문가를 발굴,기술고문으로 선임키로 했다.
또 지도대상업체에 대해서는 기술지도와 별도로 국가연구기관의 시험분석 및 검정수수료를 면제해주고 KS표시공장 등급업체로 우선 육성해주고 자금지원도 알선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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