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해연구소의 후신인 세종연구소(소장 이용희)를 정부산하기관으로 흡수,연구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정부의 이같은 계획은 노태우대통령이 지난달초 외무부 업무보고에서 세종연구소의 시설과 인력을 외교안보연구원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세종연구소의 연구기능을 정상화시키면서 연차계획을 세워 이 연구소 소유부지에 대규모 국제교류센터나 민관연구소단지를 세우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