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동네 가게 연쇄강도/20대3명/미용실등 침입 손발묶고 금품털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동네 가게 연쇄강도/20대3명/미용실등 침입 손발묶고 금품털어

입력
1990.03.02 00:00
0 0

1일 하오9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10의17 성주쌀가게(주인 여명연ㆍ61)에 20대 3인조강도가 들어 가게안에 혼자있던 여씨를 흉기로 위협,현금87만원을 턴뒤 전기줄로 여씨의 손발을 묶고 달아났다.범인들은 이어 쌀가게앞의 하얀미용타운(주인 소미영)에 일당중 2명이 들어가 여종업원 최미숙씨(28)를 흉기로 위협,화장대서랍에서 1만3천원을 턴뒤 최씨의 손발을 묶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중 2명이 20대이며 키가 1백70㎝를 넘는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라 구로동 샛별룸살롱종업원 피살사건의 범인들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는 한편 이일대 미장원에서 제3의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도 조사중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상오10시50분께도 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33의16 채희원씨(39ㆍ회사원)집에 20대강도 3명이 침입,가족들을 위협해 현금30만원과 통장3개 등 1천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털어 소씨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소씨의 부인 유현자씨(34ㆍ교사)에 의하면 범인들은 남편이 출근한 뒤 침입,자신과 시어머니 유병임씨(64),장녀(11)등 3명을 과도로 위협,안방에 몰아넣고 전선으로 손발을 묶은 뒤 현금과 통장 3개를 찾아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