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은 28일 자신의 방소일정과 관련,『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모스크바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최고위원은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에 앞서 오는 18일 출국,19일 일본동경을 경유하면서 가이후ㆍ도시키(해부준수)총리와 일본사회당의 도이(토정)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한 뒤 『가이후총리와의 면담일정은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방소단의 공식수행원 16명에는 현직각료 1명이 포함될 것』이라며 『1∼2명의 경제단체장도 동행토록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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