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북 고창경찰서는 27일 조합원 명의의 차용증서를 위조,농협 대출금을 횡령하는 등 모두 2억8천여만원을 가로챈 전 고창군 대산농협조합장 송영권씨(54ㆍ고창군 대산면 덕천리)를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손씨는 지난83년1월부터 85년말까지 조합원 손기수씨(59ㆍ고창군 대산면 덕천리)명의로 대출금 차용증서를 위조,3백만원을 대출받는 등 조합원 7명의 명의로 1천5백여만원을 대출받는 등 조합원 7명의 명의로 1천5백여만원을 인출하고 지난87년에는 자신명의로 1억5천6백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2억여원의 대출금을 가로챘다는 것.<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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