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AFP 로이터〓연합】 동독 사민당은 25일 독일 통일에 대비한 새로운 정책강령을 채택하고 빌리ㆍ브란트 전 서독총리를 명예당수로 추대하는등 오는 3월의 총선과 통독에 관련된 각종 대책을 마련한 후 4일간의 전당대회를 마쳤다.동독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오는 3월 총선에서 집권할 것이 확실시 되고있는 사민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브라힘ㆍ뵈메를 당수겸 차기 총리후보로 지명하는 한편 「민주적이고 사회적이며 환경문제를 중시하는 시장경제」 지향의 새로운 정강정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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