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은 26일 김영삼 민자당최고위원의 국회 대표연설에 대해 각각 다음과 같은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김태식 평민당대변인=반국민적ㆍ반민주적인 정계개편에 대해 분명한 해명과 사과가 있어야 함에도 김최고위원이 내용없는 언어의 나열로 일관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정부ㆍ여당은 3당 야합을 억지변명하려 하지 말고 국정 전반에 대한 책임있는 개혁정책을 조속히 밝혀 실천해야 할 것이다.
▲장석화 민주당대변인=김최고위원은 유신독재정권이 환상적 통일몸짓으로 국민을 속인 전철을 밟아 국내정치의 잘못을 호도하기 위해 대소ㆍ대북한 관계 카드를 더이상 이용해선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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