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시험은 7∼10 과목/문교부 방침세워문교부는 26일 오는 10월께부터 시행될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제의 모집계열을 인문 어문 법정 상경 이공 등 5개계열로 하고 1단계시험인 교양과정시험은 일반대학의 교양과정과목 18∼20개과목중 계열별로 7∼10개를 선택,실시할 방침이다.
문교부는 이번 임시국회에서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는대로 세부시행령과 시행규칙을 확정,4월에 시험일정과 과목,응시자격 등을 공고하고 10월께 교양과정시험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제는 교양,전공기초,전공심화,학위인정종합시험 등 4단계로 나눠져 특정교육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고졸이상학력자가 독학에 의해 매년 단계별 시험을 통과하면 국가가 인정하는 학위(학사)를 취득하는 제도로서 학위취득소요기간은 제한이 없다.
문교부는 전문대졸업생은 4단계중 전공심화과정부터,방송통신대학 1년수료자는 전공기초과정부터 시작하도록 하고 대학부설평생교육원 등 각종 사회교육기관이수자와 각종 기술자격소지자 등도 특정과목을 면제하는 등 연계방안을 강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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