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26일 해외 한국학 진흥을 위해 교포가 많이 사는 소련 알마이타,타슈켄트지방과 중국 북경,연변,동남아지역대학에 한국어교재 및 한국학자료 등을 지원키로했다.문교부는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학국학강좌,연구지원,교수파견,학술회의지원,도서자료보급 등을 해왔는데 교포들의 요구가 점차 커짐에 따라 올해 6억6천여만원을 들여 이들 국가외에 소련 중국 등지에도 도서류를 보내기로 했다.
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한국청년 해외봉사단」 50명을 선발,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네팔 등 4개국에 보내 한국어를 보급하고 기술교육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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