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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순찰 통장 털어 목욕탕 종업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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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순찰 통장 털어 목욕탕 종업원 영장

입력
199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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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경찰서는 25일 방화순찰을 돌던 통장을 위협,금품을 턴 김태동씨(20ㆍ목욕탕종업원) 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23일 상오3시30분께 서울 성동구 구의동 66 농심라면대리점앞 골목에서 방화순찰중인 구의동 6통장 정경식씨(45)를 과도로 위협,현금 2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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